[[TableOfContents]] == 개요 == [[장진]] 원작. [[김남기]] 연출로 2008년 [[두레문예관]]에서 상연한 [[소공연]]. == 줄거리 == 철문은 굳게 닫혀있지만, 죄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터무니 없이 안락한 감옥이 있다. 그리고 이 감옥 안에는 여유롭게 클래식을 듣고 있는 덕배가 있다. 평온해 보이던 감옥이 일 순간 소란스러워지고, 달수가 눈이 가려진 채 감옥에 던져진다. 달수는 이상한 감옥풍경에 순식간에 혼란에 빠지고, 덕배는 시종일관 여유로운 미소로 적응을 권유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달수도 어쩔 도리 없이 차차 감옥이 제공하는 편리함과 안락함에 적응하고, 덕배는 절대로 끊어질 리 없는 창살에 탈옥을 위한 톱질을 멈추지 않는다. 그렇게 평온한 수감생활이 시작하나 했는데, 불현듯 새로운 죄수인 화이가 등장한다. 그런데 신입이, 남자가 아닌 여자다. [["최윤정"예쁜 여자]], 그런데 화이는 아이를 가진 만삭의 임산부이다. 무언가 큰 충격으로 기억과 말을 상실한 채 감옥에 던져진 화이를 보며 달수는 연민을 느끼게 된다. 곧 둘 사이에 새로운 사랑이 싹트게 되지만, 화이의 잃어버린 기억 안에는 충격적인 사실이 숨겨져 있[[는데]]... 시놉시스 출처 : [^http://blog.naver.com/popplesns?Redirect=Log&logNo=50142671837 포플SNS 공연출처]를 기본으로 편집자가 수정 == 참여인물 == === 배우 === * 장덕배: [[윤주식]] * 유달수: [[김정현]] * 서화이: [[최윤정]] * 사수: [[한경훈]] === 스탭 === * [[조명]] : [[김여명]] * [[음향]] : [[신훈재]] * [[무대]] : [[김진아]] == 트리비아 == * [[세자매]] 이후로 찾아온 총연극회의 새로운 시대인 [[소공연]]시대의 막을 연 작품. 이후로 여러 [[소공연]] 들이 상연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파생 극단 정보"파생극단]]들이 창립되기 시작했다. * 해당 공연의 [[무대]]를 반쯤 박살내서(...) 바로 후속공연인 [[들개]]의 무대로 사용했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해당 작품은 '''표절의혹이 있다.''' 노벨 문학항 수상작가인 조지프 브로드스키의 "대리석"이라는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장진]]작가도 이 표절의혹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나 별 다른 대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전반적인 플롯과 자유롭고 편안한 감옥이라는 배경설정이 "대리석"과 동일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