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이 굳이 별 필요도 없어 보이는
스마트폰을 사게 하는 원동력이 될 정도로 널리 쓰이고 있는 메시지 전달 어플.
그전엔 그냥 게임기였는데 2010년 이쪽 계열에서 크게 성공한 "왓츠앱 메신저"의 유사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작했으나 유료 어플인 왓츠앱과 달리 무료 어플인 점, 흔히 "카톡방"이라 불리는 단체 채팅방 개설이 가능한 점 등을 토대로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여 지금은 스마트폰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어플리케이션이 됐다. 이
카카오톡때문에 이통사가 제공하는 MMS, SMS 서비스를 이용할 일이 거의 없을 정도. 다음에서 마이피플을 서비스했으나 후발주자의 한계에 부딪혀 결국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카카오가 다음과 M&A를 체결한다"" ㄷㄷ
예전에 건당 20원 정도를 주고 사용하던 문자메시지를 사실상 무료에 가깝게 사용하도록 만들었으니, 초창기엔 거의 혁명이나 다를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