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극회에 씨가 마른 06학번 연우 중 한 명. 1987년 1월생으로 빠른 토끼지만, 친구를 친구라 부르지 못하고 꼬인족보를 한탄하며 2012년 현재 시험공부 중. 짙은 눈썹과 점잖은 미소가 매력적이며, 2011년 하반기에 지른 아이패드를 이용 각종 유흿거리로 동방 사람들을 엔터테인 해주는 아버지같은 존재이다.
추가바람
특히 동방에 비치되어 있는 보드게임 '
아임 더 보스'의 경우, 이 연우가 직접 (스캔했는지 다운 받았는지) 출력하여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박세준과 함께
총연의 2대 소식통으로 알려져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흥미로운 일이 벌어지는
총연의 대부분의 일들을 상당히 선두에서 듣고 전달한다. 특히
연애 소식에 매우 강하고 빠른 정보소집능력을 보여준다. 이
연우와 친해지면 일단 어느정도 대박 소식은 매우 빠른 시간 내에 "굳이 캐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 본인 자체가 이러한 얘기를 하는 것과 듣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또한 이런 얘기를 기가 막히게 캐치하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결코 입이 가벼운 건 아니다. 비밀로 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함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뭐 그 기준 자체가 뭐냐 하고 묻는다면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시길.)
현재
박세준이 이 분야에서 은퇴를 선언한 시점에서 독보적인 소식통 역할을 하고 있다.
하라는 시험 공부는 안하고 뭔가
총연의 소식을 항상 늦게 알아왔던 것이 서러웠고, 하지만 동아리 활동을 매우 활발히 할 여력은 안 되는 사람들은 이
연우와 친해지는 것을 강추한다.
뭔가 이용해먹는 것 같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