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에드워드 올비"]] 작의 희곡. [[김정우]] 연출로 [[두레문예관]]에서 2009년 상연된 [[소공연]]. == 줄거리 == 아들이 게이라는 점만 빼면 굉장히 평범했던 어느 가정. 관대하고 훌륭한 성품과, 사회에서 지위도 있는 남편과 좋은 아내가 있던 가정에 어느날 풍파가 몰려온다. 그 풍파는 바로 남편이 아내가 아닌 자와 사랑에 빠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랑에 빠진 대상이... == 참여인물 == === 배우 === * 마틴: [[한경훈]] * 스티비: [[박혜연]] * 빌리: [[장우재]] * 로스: [[배혁]] === 스탭 === * [[연출]] : [[김정우]] * 조명: [[최우석]] * 음향: [[한경민]] * 홍보: [[김진아]] * 무대: [[윤주식]] * 무대디자인: [[김예흰]],[[김지원]] * 의상/소품/분장: [[박송희]] == 트리비아 == * 2007년 국내 초연을 하였다. 이를 총연 사람들이 관극을 진행하였고, [[한경훈]]은 공연을 보진 못했지만 스토리를 듣고는 보지 못한 걸 땅을 치며 후회했었다. 소공연 대본을 찾던 도중 해당 공연에 대해 기억이 났고, 우연히 싸이월드 클럽 검색을 통하여 모 연영과 클럽에 올라온 대본을 다운받아 대본을 구하였다. 당시에는 싸이월드 클럽 게시글에 대한 외부의 보안이 낮은 ~~아예 보안에 대한 개념이 없던~~ 때라 가능했던 일이었다. ~~1년 후에 했으면 못했을 공연~~ * 해당 대본을 발견하기 전에 잠정적으로 정한 [서툰 사람들]을 가지고 [[박혜연]]에게 컨택하였었다. * 아무래도 작품의 주요 소재가 [["수간"검열삭제]]이다 보니 이것 저것 강렬한 [[검열삭제]]드립들이 많았다. 대사만 따지고 보면 훌륭한 '''19금'''. * [["장우재"모 배우]]는 '''키스를 연극으로 배웠습니다'''로 매우 유명한데, 이 극을 통해 '''동성과의 키스도 연극으로 배우는''' 기염을 통했다. 여기에는 당연히 [["한경훈"이 배우]]도 포함. * 능력 있는 [["김정우"연출]] 덕에 [[스폰]]을 잘 받아서 '''돈이 많았다.''' 덕분에 소품들을 와장창 깨먹는 연출을 해도 됐을 정도. * 실제로 [["박혜연"스티비]]가 접시를 깨는 연출이 심심찮게 등장했는데, '''요즘 그릇들이 내구도가 너무 좋아서''' 안깨지는 바람에 [["김정우"연출]]이 아쉬워 하기도. * ~~[^http://i2.tcafe.net/1403/c80bea55fe0759269867d034f4928ea8_Wg6KvuYqFy7XPOy8kLYoz.png 실화]라 [[카더라]]~~ * 관악에서 처음 공연 올린 년도와 토니상 최고 작품상에 선정된 년도의 차이가 가장 짧은 연극에 속한다. 2002년에 선정 후 2009년 소공연으로 7년차밖에 나지 않는다. 2위는 8년의 [[아트]] (토니상 1998년, 관악 초연 2006년), 3위는 9년의 [[프루프]] (토니상 2001년, 관악 초연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