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극회]]에서 2009년도 겨울에 있었던 [[소공연]] attachment:문뭠서.jpg [[TableOfContents]] == 개요 == [[연출]]: [[양재환]] 두레문예관 공연 == 줄거리 == 네 명의 등장인물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삶을 살면서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위기와, 그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이각자의 스토리로 펼쳐지면서도 오묘하게 맞물리는 독특한 구성을 지닌 작품. 대학생 명일은 죽은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며 그녀가 죽지 않았다고 믿고 있다. 산악인 두정은 다리를 다쳐 더이상 산을 오를 수 없게 된 전문 산악인이다. 육상부 여고생 연신내는 좋아하는 오빠가 지켜보는 앞에서 중요한 육상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가진 게 7만원 뿐인 직장을 잃은 실업자 신흥은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신세이지만, 그러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고 자신의 또다른 꿈인 가수를 위해 노력한다. == 특징 == * 가장 큰 특징으로는 서로가 대화하는게 아니라, 각 캐릭터는 다른 상황에서 이야기하는데 상관 없는 대사가 오버랩되어 관객에게 재미를 준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배우간의 감정교류가 없어 연기하기는 쉽지 않은 편. * 3면 무대 개념을 도입하였다. 즉, 관객이 정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후면을 제외한 정면, 좌우면에 객석을 두었다. 작품의 특성상 4명의 인물을 평균적인 구도로 배치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무대를 도입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조명처리가 쉽지 않았고, [["양재환"그다지 싹싹하지도 못하고 그저 평범한 인간남캐에 불과한 연출]]은 [[삐기사]]의 "안돼요~", "그거 못해요~", "말도 안돼요~" 를 수도없이 들었어야 한다는 후문. * 이유없이 공연팀에서 이 공연의 줄임말은 '문'''뭠'''서'였다.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다가 공연 일주일쯤 전에 누군가가 근데 왜 우리공연이 '문'''멈'''서'가 아니라 '문'''뭠'''서'냐고 지적했지만 이미 공연팀 전원은 문뭠서가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 위의 포스터를 찍다가 배우 전원, 특히 [["윤주식"명일]] 등이 얼어 죽을 뻔했다. 보기에 한 봄 같아 보이지만 저 포스터가 나왔을때는 1월의 강추위가 몰아닥치던 시절. * 신흥이 기타를 치며 하는 노래가 있으며, "실천가능" 선본가와 이승기의 "여행가는 길"을 번안해서 사용하였다. 분명히 '''정해진 가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여명"어떤 애드립 대마왕 배우]]가 매번 가사를 다르게 하는 바람에 [["양재환"연출]]의 심장이 쫄깃해지고 [["김진아"함께]] [["신훈재"공연하던]] [["윤주식"배우]]들이 정해진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어 원성이 높았다는 후문. * 등장인물 전원의 이름이 수도권전철의 역명이다. == 참여인물 == === 배우 === * 두정[* 수도권전철 1호선 천안선의 두정역] : [[신훈재]] * 명일[* 서울도시철도 5호선의 명일역 ] : [[윤주식]] * 신내[* 서울도시철도 3호선의 연신내역 ] : [[김진아]] * 신흥[* 서울도시철도 8호선의 신흥역 ] : [[김여명]] === 스탭 === * 연출 : [[양재환]] * 무대 : [[이종우]] * 조명 : [[한경훈]] * 음향 : [[최윤정]] == 관련항목 == * [["극단 아트"]] * [[아트(2012)]] * [["레벨카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