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OfContents]] http://photo-media.hanmail.net/200604/17/mydaily/20060417095010.114.0.jpg?width=400 == 개요 == 줄여서 "몰카"라고도 많이 부른다. 어원은 MBC의 "일요일 일요일밤에"라는 주말예능프로그램에서 개그맨 이경규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이다. 연예인들을 속여 말도 안되는 황당한 상황을 연출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즐겁게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마지막에 '''이경규가 등장하면'''[* 그가 워낙 몰래카메라의 아이콘이었기 때문에 황당한 상황 끝에 이경규가 얼굴만 비춰도 다들 쓰러졌다.] 이게 다 [["훼이크"속임수]]였다는 걸 아는 연예인들의 [[멘붕]]하는 모습이 빅재미를 주었다. 근데 문제는 '''이게 일반인들한테까지 흘러들어갔다는 거지.''' == 내용 == 해당 예능 프로그램의 단어가 일반명사화 되어 일반인들끼리도 서로 [["훼이크"]]인 상황을 연출해서 속아넘어기는 것을 "몰래카메라"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포인트는 당하는 사람을 뺀 사람들이 짜고 그럴싸한(또는 말이 안되는) 상황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을 죄다 바보로 만드는 것이다. 몰카 상황 제작의 포인트는 '''사전작업'''에 있다. 처음부터 너무 황당한 설정이 나오면 아예 [["이게 뭔 개소리야"]]가 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그럴싸한 일부터 만들어서 서서히 들어가야 한다. 몰카가 성공리에 진행된 뒤에 조심해야 할 개념으로 '''역몰카'''가 있다. 몰카에 당한 상대방이 도에 지나친 [[멘붕]] 또는 딥빡침을 보이며 카운터를 시도하는 경우인데, 이 경우에 함부로 '''역몰카인거 다 알거든?'''이라고 했다가 상대방이 진짜 빡쳤을 경우는 상황이 [[안드로메다]]로 가기 좋으니 역몰카에는 적당히 당해주는 게 좋다. 총연극회 내에 공인된 몰카의 달인으로 [["김정은"청년대장동지]]가 있다. == 일화 == * [["김정은"몰카의 달인]]의 경우 '''[[신환회]]'''에서 어떤 상황극을 시키자 "총연극회가 좋다고 해서 들어왔는데 [["상황극"이런거]]나 시키고, 이런덴지 몰랐다. 정말 실망스럽다. 도저히 못하겠다."는 말과 함께 '''울며 도망을 나가는'''바람에 그 자리에 있던 신환회 관련 인사 전원이 [[데꿀멍]]한 일이 있었다. 이 항목에 있는 일화니 당연히 [[훼이크]]였고 결국 신환회 관련 인사 전원을 [[멘붕]]시키는데 성공하고 유유히 복귀. * [["김정은"역시 그 청년대장]]의 지휘 아래 [["아름다운 사인"]] 연습 도중 가졌던 팀 회식에서 ~~호구~~[["양재환"연출]]이 살짝 자리를 비운 사이 그자리에 있던 모두가 짜고 몰카를 연출한 적이 있었다. 연습을 보러 온 [["장우재"호레이쇼잉]]이 밑도 끝도 없이 공연팀 [[연우]]들의 기본기 부재를 비난하며 [["신훈재"LUD스텝]]과 싸우기 시작했고[* "그만 좀 하라"는 말을 계속 했는데, 나중의 회고에 따르면 연기가 아니라 '''진짜 무서우니까 제발 그만좀 하자''' 였다고 한다.] , 여기에 [["양재환"연출]]이 점점 스팀을 받는 사이 [["이유진"배우 하나]]가 '''"도저히 화가 나서 이 자리에 못있겠다"'''며 뛰쳐나가버렸다. 결국 연출이 분노가 터져서 [["장우재"저 색히]]를 죽여버리겠다고 이를 박박 갈고 있는 동안 [["신훈재"LUD스텝]]이 '''목숨을 걸고''' 조심스레 {{{-1 "몰카에요"}}}라고 해서 연출은 [[데꿀멍]].[* 당시 연출이 너무 빡쳐서 몰카라고 하다가 맞을 것 같아서 말 걸기도 힘들었다고 한다.] 참가한 다른 인원들은 터지는 웃음을 참느라 매우 고생했다고 한다. * [["김정은"바로 그 청년대장]]은 [["아름다운 사인"]]공연이 끝나고 가졌던 첫 회식자리에서 '''만취 후 실신하는 연기'''로 ~~자판기~~[["양재환"연출]]을 또다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옆에서는 119에 신고했다고 호들갑을 피우질 않나, 또 [["김정은"달인]] 본인이 너무 신들린 연기를 해서 연출이 맥을 짚어보며 '''CPR[* 심장마사지를 동반한 심폐소생술을 말한다.]을 해야하나''' 고민했다 [[카더라]]. 심지어 이날은 [["양재환"연출]]이 '''"야 오늘은 몰카같은거 안통한다."'''고 ~~객기~~패기를 시전했던 날이었다. * 이 사건 이후 [["신훈재"1호 페북돌]]이 [["양재환"미실팀 연출]]의 복수를 하겠다고 [["김정은"대장동지]]에게 몰카를 시전한 적이 있었다. 내용은 약한 꼬투리를 잡아 [["찌질이"폭풍 삐짐]]을 시전하는 방식이었으며, 이를 위해 미실 카톡방에서 탈퇴를 하고, 사전에 [["양재환"미실팀 연출]]에게 양해를 구하고 '''개기는 퍼포먼스'''를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했고 결과적으로 몰카에는 성공했으나 [["아서스 메네실"처절한 역몰카]]가 기다리고 있었다. * 한때는 ~~더러운 종꼼세력~~ [["꼼반 라인"몇몇 꼼바너]]들+[["전찬호"피즈]]가 짜고 총연극회에 [[광역도발]]을 한 적이 있었다. 내용은 [["이지선"태시카]]와 [["전찬호"피즈]]가 사귄다는 것으로 여기에 생각보다 여럿이 낚여들어갔다. 특히 [["김재원"]]의 경우 태-피 커플링의 ~~빠돌이~~ 열렬한 지지자였기 때문에 '''초기에 몰카 기획단계에 참여했는데도'''불구하고 [["이성경"멘붕돌]]의 일주일에 걸친 공작에 [["망했어요"신나게 낚여들어갔고]], 몰카라는 것을 알고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몰카라는게 몰카지? 그렇다고 해줘]]"라며 [[멘붕]]에 빠졌다. 물론 여기에 [["양재환"몰카계의 호갱님]]도 같이 낚으려 했으나 [["이지선"태시카]]가 그 전날 이 양반에게 [[타로카드]]로 '''연애점을 보는 바람에''' 도저히 속일 수가 없었다고. ~~근데 시도했으면 속았을듯~~. * [["말린 사람들"]]에서도 [["누가 누구"]] 연습중에 한 건의 사건이 있었는데, 멀쩡하게 연습하던 중에 연습을 어시스트하던 [["김정은"몰카라면 빠지지 않는 사람]]이 '''[["구희승"노인네]]를 선동'''해서 대부분의 팀원들이 참가한 몰카 작전이 시작되었다. 주 타겟은 최초에 [["김정하"자판기 2세 후보]]였으나, '''피래미만 속이면 재미가 없다'''는 [["이지선"태연닮은 요리사]]의 의견에 따라 최종타겟이 [["신훈재"연출]]로 수정되었다. 내용은 극중 커플로 나오는 [["구희승"용만]]과 [["당가민"희진]]이 '''실제로 사귀게 되었다'''는것. [["양재환"무감]]이 [[타로카드]]로 '''탄을 짜고 밑장빼기를 하는 등'''의 치밀한 준비를 했지만, ~~[["아서스 메네실"]]답게~~ [["김정은"어떤 청년대장]]이 작전도중 [["신훈재"작전대상]]에게 '''정보를 누설해서 역몰카를 유도'''하는 몰카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po북조선wer~~ 작전 내용에 [[멘붕]]하던 [["신훈재"연출]]은 여기에 [["양재환"무감]]을 스카웃해서 화려한 역몰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으나, [["신훈재"연출]]의 ~~연기력 부재~~ 티나는 연기를 [["이지선"이팀 아이유]]가 눈치채고, 연출의 도가 지나친 [[멘붕]]에 뒷감당을 우려한 [["구희승"노인네]]가 중간에 '''자수를 해버리는 바람에''' [["망했어요"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심지어 [["이지선"아까 그 제시카]]는 '''역몰카의 주도자들의 면면까지 알아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그 자리에 우연히 같이 있던 [["이성경"모 강동구민]]이 여기에 대차게 낚여서 제대로 [[멘붕]]을 해서 다행히 아주 허사는 아니었다 [[카더라]]. ~~누가 [["양재환"자판기]] 동네 사람 아니랄까봐~~ * 위의 2박 3일간 준비한 [[블록버스터]]급 몰카가 [["신훈재"]]의 삽질로 흐지부지된 그날, 사건이 수습되고 연습실로 돌아왔을 때 [["신훈재"역몰카 실패가 아쉬운]] [["양재환"공연 수뇌부들]]에 의해, 사실 이건 몰카고 원래 [["신훈재"연출]]과 [["당가민"모 여배우]]가 사귄다는 말 그대로 '''그냥 [[드립]]'''이 시전됐는데, {{{+1 이게 너무 잘 먹혀서}}} 무려 [["성하경"세명이나]] [["김정하"되는]] [["이성경"호구들]]이 '''진지하게 낚였다.''' 이 일로 [["양재환"한 이중간첩]]은 "2박 3일간 탄까지 짜고 갖은 밑밥 깔면서 준비한 치밀한 몰카는 망하고 '''어떻게 10초만에 나온 드립에 이렇게 잘 낚이냐'''며 개탄하기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여기에 반전이 있었다면...]]~~ * '''바로 그 다음날''' 늦게오는 [["양재환"무감]]을 위해 팀원들이 무감때문에 [["신훈재"어제 커플링된]] [["당가민"두사람]]이 사이가 멀어졌다는 내용의 몰카를 다시 한번 준비했으나 ~~[["누가 누구"공연]] 내용에 맞게 팀에 신뢰 따위는 없습니다~~, 이번에도 '''[["신훈재"연출]]의 과장된 상황설정'''으로 초장부터 들켜버렸고, 심지어 '''이런 상황 자체를 [["버틸수가 없다"버틸수가 없었던]] [["신훈재"연출]]이 중간에 자수를 해버리는 바람에''' 몰카가 또 '''[["망했어요"망했다.]]''' ~~그러니까 여러분, 몰카를 할땐 [[신훈재]]를 멀리해야 합니다~~ * 2012년 4월 13일 연기교실 첫째날에는 연기사부의 지도아래 신입생 절반을 대상으로 나머지 신입생 절반이 몰래카메라를 기획하였다. 절반의 신입생은 직전 프로그램의 패배자로서, 벌칙에 따라 편의점에 간식을 사러 나간 상황이었다. 이 시간동안 사부들과 남은 신입생들은 [["이진원"당일 사부를 맡고 있던 한 선배]]의 동의하에 그가 한 여자 사람을 성추행 한 것으로 상정하고 그에 맞는 연기를 구상하였다. 희생자들[* 간식을 사온 절반의 신입생들]이 연습실에 돌아오고, 추행 당한 배역을 맡은 신입생이 짐을 싸서 나가버리고, 그 타이밍에 내가 들어왔을 때 분위기는 싸했고 이 동아리가 결국 [["망했어요"이렇게 망해버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 쯤, 적절히 상황을 종료하였다. * 2015년 7월 8일 배우 [김봉회]의 생일을 맞아 공연팀은 몰래카메라를 계획하게 되었다. 다른 몰래카메라와 다르게 이 몰카는 상당한 위험부담을 안고 출발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성공하였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여기 그 경과를 적는다. 몰카의 시작부터가 매우 돌발적이었다. 연습 중간의 저녁식사 시간에 배우 [채승희]가 김봉회의 생일을 '''아무 이유 없이'''물어봤는데, 그의 대답이 '''내일'''이었기에, 그 자리에 있는 사람 모두가 깜짝 놀랐다. 곧바로 [허광영]과 [정지은]은 ~~배우짱의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몰카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런데 눈치 1도 없이 [김태현]이 "몰카 당해야겠구만"이라고 해서 몰카는 수포로 돌아가는 듯했다. 공연팀 모두가 망연자실 하는 중, 이중 몰카를 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각본인 즉슨, [강민정]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배우를 못하게~~모 야매룽다!!~~ 되었다고 하자 공연팀 내부에 균열이 생기고 다툼이 일어난다.~~민정이 극딜당함 ㅠ~~ 그런데 [권나현]이 뜬금없이 이게 김봉회를 위한 몰카라는 것을 밝힌다. 극딜은 권나현에게 몰리고~~눈물까지 흘렸다~~ 공연팀은 다시 "뭘 그런거 가지고 싸우냐" 파와 "얼마나 열심히 몰카 준비했는데" 파로 나뉜다~~몰카 때문에 화내는게 이상할 법도 한데 피해자 본인은 전혀 의심하지 않고 속았다~~. 그래서 [김정하]가 분에 못이겨 뛰쳐나가고~~김정하가 화낸다는 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치챘을텐데 신입이라 눈치 못챘나봄~~, 케익을 가지고 들어온다. 순진한 김봉회는 (안속을 까봐) 준비한 첫 번째 몰카도 속고 두 번째 몰카도 속으며 총연의 월척 계보를 잇는 유망주로 거듭났다. 봉회야 [["미안하다"미안해~]] [[추가바람]] == 관련 항목 == * [[김정은]] * [[멘붕]] * [[훼이크]] * [[미안하다]] [* 별로 안미안한거 같은데..] ---- 아서스 메네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32.95.22 [[Date(2012-05-11T11: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