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OfContents]] == 개요 == ~~막 만든 공격대~~ [[공연]] 중 가장 마지막날 공연을 뜻하는 단어. == 특징 == 보통 이날 배우들이 '그동안 못다했던' 연기력을 모두 쏟아내려고 갖은 노력을 하기때문에 감정과잉이 되기 쉽다 [[카더라]]. 그것때문에 막공이 생각보다 잘 안나오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것때문에 한이 남은 배우들을 다시 다음 공연에 참가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카더라]]. 이 막공 분위기에 따라 공연후 뒷풀이 분위기가 크게 좌우되며, 몇몇 공연은 이런 저런 이유로 막공 이후 뒷풀이때 평가자리가 눈물바다가 되곤 한다.[* 이건 꼭 공연을 말아먹어서가 아닐 수도 있다.][* 어떤 공연은 막공때 커튼콜부터 눈물바다가 됐던 적도 있다. ] 물론 열심히 하는것은 좋지만 감정과잉이 되는 것은 관객을 힘들게 하고 장면의 수위를 지나치게 높여 전체적인 흐름을 불안정하게 할 수 있으므로 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무감]]들은 이때 배우들의 감정상태에 크게 신경써줄 것. 여태껏 잘 하다가 막공 말아먹고 뒷풀이에서 '''막공만 본''' 선배들에게 좋지 않은 평을 듣는 것 만큼 억울한 일도 없다. 마지막 공연이니만큼 최선을 다하고, 즐겁고 아쉬운 마음으로 연우들과 마지막 시간을 함께 할 것. 막공이 끝나면 신나는 [[뒷풀이]]가 있다. ~~가끔은 막공을 말아먹어야 총연에 뼈를 묻는다고 막공은 말려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 일화 == * [["인형의 집"어떤 더블캐스팅 정극공연]]때는 막공이 끝나고 [["양재환"크로구스타 역을 한 배우]]가 관객들이 자리를 뜨자마자 그자리에서 대성통곡을 한 적도 있었다. [["김정우"다른 크로구스타]]의 연기를 보고 자신이 좀더 열심히 하지 못한게 후회되서였다고. * [["나생문"07년도에 진행한 야외공연]]때는 우천으로 인해 막공이 취소될 위기가 온적도 있었다. 막공을 취소하고 토요일에 연장공연을 하자는 방안이 제시될 정도였으나 다행히 '''관악산만''' 기적적으로 비가 그쳐 공연은 지속. ~~그리고 옆동네에서 벼락이 내리치는데 3단 아시바 안에서 조명과 음향은 목숨을 건 오퍼링~~ * [["나생문"또 그 야외공연]]때는 막공 직전까지 기획의 좋은 기획력으로 대박 흑자공연이었으나 막공직전에 '''대여한 노트북'''이 도난당하는 바람에 적자공연으로 전환, [["이길산"기획]]은 그저 안습. * [["세자매"어떤 전설적인 블랙홀 공연]]의 막공때는 배우들이 커튼콜때 무대위에서 감정과잉을 참지못하고 눈물폭탄을 퍼부은적도 있었다. 사람들이 죄다 망가져가는 극이라 영향을 많이 준 듯 하다. * 거의 정설과도 같았던 막공 말아먹음의 법칙을 깬 첫 공연은 08년도의 [["기적을 파는 백화점"]]이었다. 막공이 더 잘 나와 뒷풀이에서 선배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하지만 공연팀의 자평은...~~ * 2015 가을 정기공연 [우리 읍내]에선 슬픈 장면에 돌입하는 배우가 장면 시작할때부터 울음을 터뜨렸다고. 연기력으로 관객들도 같이 울려버렸다. * 2016 가을 정기공연 [노이즈 오프] 또한 막공이 잘 나왔다고 평가받는다. 극 특성상 '''잘 엄선된''' 애드립과 과장된 연기가 빛을 발했다. ---- 막 만든 공격대 ㅋㅋㅋㅋㅋ -- 39.115.54.158 [[Date(2011-12-29T04:45:54)]] ---- 예시가 너무 옛날꺼다... 현역 총연인들 위키 편집 분발하자 ㅠㅠ -- 223.38.8.242 [[Date(2016-09-15T14: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