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50406/1261959482161.jpg 늘 그렇듯이 [[훼이크]] 는 아니지만 본 항목에서 설명하는 디스와는 관계없다. [[TableOfContents]] == 기본 정보 == diss 무례함을 의미하는 disrespect의 준말이다. 본래 힙합계에서 '''랩'''을 통해 어떠한 대상을 비난하는, 소위 말해 "까는" 행위를 말했다. 이러한 의미가 확장되어 꼭 랩을 통해서가 아니더라도 상대방을 "까는" 행위 전반을 디스라고 부르게 됐다. 특히 총연의 경우에는 한때 이 "디스"를 총연의 전통문화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었으나, 현재는 그러한 경향이 많이 줄어든 추세. 이전에는 공적부문과 사적부문을 가리지 않고 구성원을 까며 키우는, 소위 말하는 "횽아가 애정이 있어 패는거다" 식의 문화가 있었으나 현재는 진지한 디스를 하는 문화는 많이 사라졌다. 그렇다고 '''그 버릇이 어디 가는건 아니라서''' 디스문화가 사장되진 않았다. 아무래도 [[공연]]에 대해선 잘된 점 만큼이나 잘못된 점이 쉽게 보이는 만큼, 또한 서로의 보는 눈이 다른 만큼 비판 문화는 여전히 남아있으며 이는 총연의 공연수준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장난 수준에서는 여전히 찰진 디스문화가 건재하다. 물론 밑도끝도 없이 하는 비난은 결코 옮지 못하지만, 잘못된 점을 따끔하게 지적해주는 것에 대해서는 고맙게 여길 필요가 있다. 연행예술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특성상 서로의 결과물과 그러한 결과물이 나오게 된 원인을 파악하는 날카로운 눈이 필요하다는 것은 굳이 따질 필요가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언제나 주의할점은 디스가 과해서 "비난"이나 "갈굼"이 될 경우 인간관계는 물론 공연 분위기에도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디스는 언제나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만큼, 내용과 형식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 트리비아 == * [["서툰 사람들"]]을 상연한 [["말린 사람들"]] 2nd의 경우엔 상호디스가 '''공연팀™처럼 돼서, 연습 중 뭔가 실수가 나오면 배우들 입에서 "니가 ***했잖아"라는 말부터 자연스럽게 튀어나왔다 [[카더라]]. * 읽다보면 알겠지만 이 총연위키의 인물설명란의 대부분은 디스와 각종 셀프디스로 점철되어 있다. 자세히 보면 [["훼이크"칭찬처럼 보이는 디스]]도 수두룩하다.[* 이건 딱히 예시가 필요없이 거의 모든 항목이 그렇다.] 디스에 매우 능한 [[위키페어리]]들이 여기에 한몫 하는 듯. ---- 대체 이런 페이지가 왜 있는 것이야 -- 14.36.203.1 [[Date(2014-10-08T19:51:09)]]